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 Incheon (KOR)
[엠스플 뉴스] -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조재호, 응유엔과의 승부치기 끝에 본선 진출
©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에서 승부치기 끝에 응유엔 쿽 응유엔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엠스플 뉴스]
인천 송도 IBS 타워에서 열리고 있는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4경기에서 조재호가 베트남의 응유엔 쿽 응유엔과의 승부치기까지 가는 승부 끝에 조재호가 본선에 진출했다.
조재호는 응유엔 쿽 응유엔,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 마르코 쟈네티와 같은 D조에서 경기를 가졌다.
D조 경기 전반은 마르코 쟈네티가 3이닝부터 3-5-4-2-3-2를 연속으로 점수를 쌓아 나가며 전반을 1위(61점)로 마쳤다.
반면 조재호는 전반 45분 동안 단 5점만을 득점하며 전반을 30점 중에 5점만을 남겨둔 체 마쳤고 응유엔 쿽 응유엔은 25점,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는 29점을 남겨둔 체 후반 경기에 들어갔다.
후반 모든 선수에게 30점이 더 주어졌고 전반 시작 첫 이닝에 조재호는 6득점을 하며 18점을 얻어 제기에 발판을 마렸했다. 반면 전반을 29점으로 마쳤던 니코스 폴리프로노폴로스는 후반 2이닝부터 5이닝까지 연속 공타를 기록하며 4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전반을 3위로 마쳤던 응유엔 쿽 응유엔은 후반 들어 2-2-3-3-4점을 연속으로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를 제치고 3위에 올라있던 조재호는 5이닝에 5득점을 하며 2위 응유엔 쿽 응유엔에 8점 차까지 따라붙었고 6이닝에 2득점을 올리며 동점을 기록했다.
결국 전반에 꾸준한 득점으로 점수를 쌓아둔 마르코 쟈네티가 후반 4이닝 공타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했고 조재호와 응유엔 쿽 응유엔이 65점으로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규정상 동점일 경우 승부치기로 2위를 가리기 때문에 두 선수는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결국 조재호가 5점 응유엔 쿽 응유엔이 3점을 기록하며 조재호가 2위로 1위 마르코 쟈네티와 함께 본선에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벌어진 C조 경기에서는 전반을 1위로 마친 딕 야스퍼스 선수가 1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1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2위였던 다니엘 산체스를 3위였던 최성원 선수가 끝까지 추격했으나 마지막 공격에서 6득점 시 2위 다니엘 산체스와 동점을 이룰 수 있는 상황에서 5득점에 그치며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C조에서는 딕 야스퍼스와 다니엘 산체스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최성원과 제레미 뷰리는 패자전에서 다시 한번 경기를 갖게 되었다.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예선 C조, D조 경기 결과>
C조
1위 : 딕 야스퍼스 84점
2위 : 다니엘 산체스 56점
3위 : 최성원 52점
4위 : 제레미 뷰리 - 48점
D조
1위 : 마르코 쟈네티 82점
2위 : 조재호 62점 - 5점(승부치기)
3위 : 응유엔 쿽 응유엔 62점 - 3점(승부치기)
4위 :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 3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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