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전국체육대회 - Incheon (KOR)
22일 전국체전의 당구종목경기가 시작되다!
©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강원 팀과 서울 팀
22일 드디어 인천 전국체전에서의 당구종목경기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인천 인재개발원체육관에서 캐롬 6개 테이블과 포켓 8테이블, 스누커 3테이블으로 총 17개 테이블에서 남자 포켓9볼과 여자 포켓9볼, 잉글리쉬빌리아드와 캐롬 여자일반부, 고등부, 단체전의 경기가 이루어졌다.
첫째 날 캐롬경기는 모두 4강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 당구종목의 시작을 알린 캐롬 3쿠션 단체전에서는 16개팀이 출전하여 메달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단체전에서는 이번 전국체전의 홈 팀인 인천 팀이 홈 그라운드의 기운을 받아 울산팀과 대전팀의 경기에서 차례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였고, 이 후 오후 4시 반에 시작 된 경기로 경기팀이 경남팀을 단식과 복식에서 승리하여 4강 진출권을 획득하였다.
이어서 오후 7시 30분 또 다른 4강진출팀을 가리는 경기로 부산팀과 전남팀, 강원팀과 서울팀이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먼저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부산팀이였다. 부산팀은 최성원 선수와 황형범 선수의 단식경기의 승리를 앞세워 4강 진출권을 거머쥐었고, 뒤이어 서울팀도 김경률 선수와 이충복 선수의 단식경기 승리로써 마지막 4강진출팀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후 12시부터 진행되었던 캐롬 고등부 경기에서는 정해창(충북) 신정주(부산) 한지승(대전) 김동엽(서울) 학생선수가 4강에 진출하였으며, 캐롬 여자일반부에서는 10점제 3세트로 진행이되어 대전 정문영 선수가 전북 하지영선수를 꺾고 충남 김예은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쥔 김세희 선수와 4강에서 결승진출권을 두고맞붙게 되었다. 또, 부산 송은주 선수는 경기 이미래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박수향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한 김경자 선수와 결승진출자를 가리는 대결을 하게되었다.
당구종목의 둘째날인 23일에는 남자일반부 캐롬3쿠션의 경기가 시작되며, 여자일반부, 고등부의 3쿠션 준결승, 결승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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