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아지피 마스터스 2012 - Schiltigheim (FRA)
우메다 류지, 제프 필리품 선수, 본선 20강 진출
© Kozoom photo
예선 리그 2조 경기 결과 일본의 우메다 류지 선수와 벨기에의 제프 필리품 선수가 각각 조 1,2위로 본선 20강에 진출하였다. 2조의 경기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실력발휘가 안된 경기들이 많았다. 특히, 테이블 천을 교체한 이후 첫 경기를 치룬 2조 선수들은 미끄러운 테이블에 적응하느라 많은 고생을 했다. 첫날 우메다 류지 선수와 글렌 호프만 선수의 경기에서는 두 선수가 모두 0점대의 에버리지를 기록하기도 했다. 두번째 경기부터 선수들은 조금씩 테이블에 적응해갔지만 조 1위를 기록한 필리품 선수조차도 1.300의 에버리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한 우메다 류지 선수는 1.174의 저조한 기록으로 2승 1패를 기록했다. 올해 유럽피안 쥬니어 챔피언인 글렌 호프만 선수는 처음 두 경기에서 2패를 당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바베일론 선수에게 간신히 1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지켰다. 반대로 프랑스 챔피언 출신인 바베일론 선수는 첫 경기에서 필리품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으나 나머지 두 경기를 모두 패하며 예선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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