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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유러피안 챔피언쉽 - Porto (POR)

2011 유럽피안 챔피언, 딕 야스퍼스 선수!

등록자 on 2011년 6월 25일

2011 유럽피안 챔피언, 딕 야스퍼스 선수!

© Brian ter Braak
2011년 유럽피안 챔피언에 오른 딕 야스퍼스 선수

2011 유럽피안 챔피언 타이틀은 네덜란드의 딕 야스퍼스 선수에게 돌아갔다. 야스퍼스 선수 개인적으로 4번째 우승이다. 포루투갈의 포루토에서 열린 2011 유럽피안 챔피언쉽 결승에서 딕 야스퍼스 선수는 벨기에의 강자 에디 멕스 선수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야스퍼스 선수와 멕스 선수는 각각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와 토브욘 블롬달 선수를 준결승에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 초반 멕스 선수가 야스퍼스 선수의 공으로 플레이를 하는 실수를 범하면서 세트스코어는 2-0으로 벌어졌고, 마지막 세트도 11이닝째 15:10으로 야스퍼스 선수가 끝냈다. 결승전은 서로 디펜스 위주의 플레이가 주로 나와 두 선수의 에버리지는 그리 높지 않게 나왔다. 야스퍼스 선수는 1.451, 멕스 선수는 1.172를 각각 기록했다. 

 

야스퍼스 선수는 유럽피안 챔피언쉽 결승에 최근 10년간 4번 올라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2003년 vs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 2008년 vs 토브욘 블롬달 선수, 2010년 vs 에디 멕스 선수, 2011년 vs 에디 멕스 선수) 1990년과 1991년에도 결승에 오른적이 있지만 당시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토브욘 블롬달 선수에게 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야스퍼스 선수는 월드챔피언쉽 결승에도 두번 올라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2000년, 2004년) 이정도면 결승전의 사나이라 불릴만 하다. 

 

야스퍼스 선수는 특히나 결승전에서 강한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이다. 2008년 Florange에서 열린 유럽피안 챔피언쉽 결승전은 그 대표적인 경기였다. 토브욘 블롬달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는데 무려 5.625의 경이적인 에버리지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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