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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 쥬니어 선수권 대회 개막

등록자 on 2011년 10월 10일

2011 세계 쥬니어 선수권 대회 개막

© kozoom photo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행직 선수

2011 세계 쥬니어 선수권대회(월드 쥬니어 챔피언쉽)이 과테말라 시티에서 오늘 개막되었다. 올해는 UMB의 나이제한 룰 변화로 올해 유럽피안 쥬니어 챔피언인 네덜란드의 글렌 호프만 선수와 또 한명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벨기에의 케니 미아톤 선수가 참가를 못하게 되었다. 

이미 두번의 챔피언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김행직 선수는 올해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현재 김행직 선수의 유일한 적수는 올해 유럽피안 쥬니어 챔피언쉽 2위를 차지한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즈 선수. 올해 판 아메리칸 쥬니어 챔피언쉽에서 에버리지 1.409의 높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콜럼비아의 알레잔드로 피자 선수도 새로운 복병이 될 전망이다. 

쥬니어 챔피언쉽은 만21세 이하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UMB 대회로 각 나라에서 한명씩 총 16명의 선수가 초청된다. 한국의 경우 올해 챔피언인 김행직 선수(자동 시드)와 함께 한국 티켓 1장, 아시아 와일드카드 1장으로 총 3명의 선수가 출전을 하며, 국내 선발전 결과 김준태 선수와 조건휘 선수가 두장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해 한국은 가장 많은 선수를 출전시킨 나라가 되었다. 

쥬니어 챔피언쉽 대회는 아쉽게도 코줌에서 라이브 중계가 불가능하지만 대회 홈페이지(http://www.mundialcarambola.asobigua.org/)에서 라이브 웹캠을 제공한다. 경기 결과는 UMB와 코줌 홈페이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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