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가 7월 23 미국 뉴욕에 있는 캐롬 클럽에서 시작됐다.

2017년보다는 적은 인원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총 98명이 1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거친 뒤 각조 1,2위와 3위 중 상위 4명 그리고, 본선 시드를 받은 5명이 본선 리그를 펼친다.

본선 시드를 받은 선수는 프레드릭 코드롱(벨기에), 에디 먹스(벨기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토브욤 블롬달, 세미 세이기너(터키)이고, 이 밖에 사메 시돔(이집트), 마틴 혼(독일), 에디 레펜스(벨기에), 롤란드 포톰(벨기에) 등이 참가했다. 

한국은 오성규, 정승일만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고, 작년 우승자이며 이번 대회 시드를 받았던 조재호는 불참했다. 또한 1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했던 베트남은 응유엔 쿽 응유엔과, 트란 퀴엣 치엔만이 참가했다.

2018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는 코줌 코리아에서 24일부터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