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 New York (USA)
[2018 버호벤 Open] 정승일 - 오성규, 본선 리그 진출
© 2018 버호벤 오픈 본선 리그에 진출한 정승일(좌), 오성규(우)
7월 25일 미국 뉴욕 캐롬 카페에서 열리고 있는 2018 버호벤 오픈 예선 경기가 모두 끝났다.
2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 예선리그에서 정승일은 5승 1패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오성규는 4연승 뒤 2패를 당하며 조 4위로 본선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으나 본선 티켓 경매 이벤트에서 현지 지인들의 도움으로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하며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6이닝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던 오성규는 한국계 미국인 이대규와, 독일의 최강자 마틴 혼에게 연달아 패하며 본선 리그전 진출에 실패했었다.
예선 리그 전체 1위는 응유엔 쿽 응유엔이 차지했고, 2위는 사메 시돔 3위는 에디 레펜스가 차지했다.
26일부터는 본격적인 40인 본선 리그가 펼쳐지며 10명 4개 그룹으로 나뉘어 풀 리그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토브욤 브롬달(스웨덴), 세미 세이기너(터키), 에디 먹스(벨기에)는 본선 시드를 받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과 경합을 펼친다.
총 3일간 180경기가 진행되며, 각조 상위 2명만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2018 버호벤 오픈 대회는 코줌 코리아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줌 큐스코(umb.cuesco.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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