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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세계 여자 선수권대회 - Halle-Zoersel (BEL)
2017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이신영 이미래 8강 진출
© 예선 종합 1위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테레세 선수
디펜딩 챔피언 네덜란드의 테레세 클롬펜하우어(KLOMPENHOUWER Therese) 선수가 유일하게 에버리지 1점을 넘기며(1.086) 예선 리그전을 마무리한 가운데, 2017 세계여자3쿠션세계선수권대회 2일차에서 한국의 이신영, 이미래 선수도 본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신영선수는 어제 2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거의 확정지었고, 오늘 체코의 함발코바(HAMBALKOVA Irena) 선수도 30이닝만에 25:19로 제압하며 3승으로 조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조인 터키의 데게너(DEGENER Gulsen) 선수는 2승1패로 조 2위에 올라 함께 본선에 올랐다.
이미래선수는 아슬아슬하게 본선에 합류했다. 어제 2승을 거뒀지만 오늘 일본의 하야시(HAYASHI Namiko) 선수에게 24이닝만에 25:17로 패하며 옆 테이블의 결과를 지켜봐야 했고, 다행히 에버리지 경쟁자였던 콜롬비아의 산도발(SSANDOVAL Johana) 선수가 패하며 하야시 선수에 이어 조 2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의 히다(HIDA Orie) 선수도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본선 8강전은 한국시간 5월 14일 일요일 새벽 3시에 시작하며 대진표는 아래와 같다.
KLOMPENHOUWER Therese NL vs MORTENSEN Marianne DK
HAYASHI Namiko JP vs 이 미 래 KR
이 신 영 KR vs DEGENER Gulsen TR
HIDA Orie vs BUELENS Jaimie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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