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 Seoul (KOR)
2016 LG U+ 3쿠션 마스터스 중간 집계 현황
© 작년도 우승자 강동궁 선수
11월 9일 여의도 IFC몰에서 펼쳐진 LG U+ 3쿠션 마스터스 2일차가 종료됐다.
그룹 A
대회 첫날 김재근 선수를 상대로 높은 에버리지를 기록했으나 무승부에 그쳤던 코드롱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김형곤 선수를 40:38로 가까스로 승리해 1승 1무, A 그룹 2등 차지하고 있다. 김재근 선수는 같은 1승 1무이지만 종합 에버리지 2.162으로 A 그룹 1위를 달리고 있다.
A 그룹 1위 김재근 선수
그룹 B
토브욘 블롬달, 다니엘 산체스 선수가 속해 있는 B 그룹에서의 독보적인 1위는 이충복 선수이다. 그룹 내 유일하게 2승을 차지한 이충복 선수는 이번 대회 최고 하이런 15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산체스 선수는 명성에 맞지 않게 2연패를 기록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최근 김행직 선수를 상대로 승률이 좋지 않았던 블롬달 선수는 25이닝 40:28로 승리해 1승 1무로 그룹 2위에 자리하고 있다.
B 그룹 1위 이충복 선수
그룹 C
지난 구리 월드컵에서 독주했던 베트남의 트란 퀴엣 치엔 선수의 기세는 이번 LG U+ 3쿠션 마스터스에서도 계속됬다. 2일차가 종료된 오늘, 2승과 더불어 종합 에버리지 2.424로 개인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메 시돔 선수와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 선수는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한국 선수인 조명우 선수는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C 그룹 1위 트란 퀴엣 치엔 선수
그룹 D
국내 랭킹 1위인 최성원 선수와 작년도 대회 우승자 강동궁, 슈퍼맨 조재호, 2016 잔카세이프티배 대회 우승자 홍진표 선수로 이루어진 죽음의 D조는 확실히 치열했다. 최성원 선수와 강동궁 선수는 각각 1승 1패를 나눠가졌고 조재호 선수는 2연패를 기록하며 평소답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연승을 기록한 홍진표 선수는 현재 D 그룹의 유력한 준결승 진출 후보자이며 내일 최성원 선수와의 마지막 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D 그룹 1위 홍진표 선수
내일 3일 차는 마지막 조별 예선전이 진행되며 최후의 4인이 가려진다. 첫 경기는 오후 2시 코줌코리아, 네이버, 스포츠 서울에서 생중계로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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