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세계 팀 선수권대회 - Viersen (GER)
2012 월드 내셔널 팀 챔피언쉽(국가대항 팀 세계선수권대회) 개막
© Kozoom photo
2012 월드 내셔널 팀 챔피언쉽(국가대항 팀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늘 오전 11시 독일 피어슨(Viersen)에서 개막하여 예선 첫날 경기를 치뤘다. 한국 팀은 조재호, 최성원 선수가 팀을 이루어 출전을 했으며, 이집트, 터키A팀과 F그룹에서 경기를 펼친다.
첫날 경기 결과, 한국팀은 이집트 팀을 2-0으로 이기고 승점 2점을 확보했다. 하지만 내일 남은 경기가 작년도 우승팀이 터키A 팀이라 아직 본선 8강 진출을 낙관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한편 그동안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던 스웨덴 팀(토브욘 블롬달, 마이클 닐슨)은 오스트리아(안드레아스 에플러, 에르베르트 시바츠)에 1-1로 비기며 우승컵 탈환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또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팀인 네덜란드(딕 야스퍼스, 장 반 에르프)팀은 일본 팀(오 다케시마, 우메다 류지)에 충격의 0-2패를 당하며 조1위로 8강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네덜란드 팀은 내일 있을 스위스 팀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반드시 이겨야 2위팀 중 상위에 랭크되어 8강 진출이 가능해진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팀이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예선전을 펼치고, 각 조의 1위팀과 2개의 2위팀이 8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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