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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민생활체육 3쿠션 클럽리그 결선대회

등록자 on 2012년 11월 27일

2012 국민생활체육 3쿠션 클럽리그 결선대회

©william
클럽리그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국민생활체육전국당구연합회가 주관하는 2012 국민생활체육 3쿠션 클럽리그 결선대회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미스터빌리아드 당구클럽과 배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개인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라 팀의 단합과 조화를 중요시한 이번 대회는 각 시군구별 리그를 거쳐 참가팀을 결정하여 총40개팀이 진출하였다.  

4인1팀을 이루어 단식 2경기와 복식 1경기의 넉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국내식 중대와 국제식 대대를 혼용하여 경기를 치른 가운데,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각 클럽과 동호회 티셔츠를 동일하게 착용하여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하는 많은 동호인들에게 깊은 일체감을 느끼게 하였다.

예선 경기는 영등포구에 위치한 미스터빌리아드 클럽에서 열려 서울의 여우당, 부산의 와샤, 광주의 시애틀, 군산의 월명 팀이 4강에 진출하였고, 방송 관계로 장소를 다시 배명고등학교 체육관으로 옮겨 열띤 마지막 승부를 겨룬 가운데, 부산의 와샤 팀은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여우당 팀을 물리치고 영예의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공동 3위에는 광주의 시애틀 팀과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군산의 월명 팀으로 결정되어 시드팀이 2팀, 와일드 카드 팀이 2팀으로 결정되는 이변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고등부의 최강자인 김준태 선수(수원 매탄고)와 이범열 선수(배명고)의 시범경기가 열려 지켜보던 많은 동호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입상 팀과 비입상 팀들이 모두 어울려 서로 축하를 주고받는 뜨거운 모습을 연출하면서 클럽리그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었다.

이 대회를 주관한 국민생활체육당구연합회에서는 동호인들에게 이와 같은 대회를 자주 열고 당구의 열기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의지를 밝혀 참가한 모든 동호인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2 국민생활체육 3쿠션 클럽리그 결선대회 결과>

우승 - 와샤(부산)

준우승 - 여우당(서울)

공동 3위 - 시애틀(광주), 월명(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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