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월드챔피언쉽(세계선수권대회)가 포루투갈의 포루토(Porto)에서 열린다. 포루토는 올해 월드컵과 유럽피안 챔피언쉽을 개최한 도시이다. 날짜는 2012년 9월 5일부터 9일까지이다. 

포루투갈 당구연맹 회장이자 FC Porto팀의 구단주인 조지 알리피오(Jorge Alipio)는 몇년전부터 월드챔피언쉽 개최에 큰 관심을 기울여왔다. 월드챔피언쉽 대회는 2007년 에콰도르에 이어 2008년 독일 상뜨 벤델(St. Wendel), 2009년 스위스 로잔(Lausanne), 2010년 네덜란드 슬루이스킬(Sluiskil), 그리고 2011년 올해 페루의 리마(Lima)에서 벌어졌다. 올해는 FC Porto팀이 대회의 주최를 맡는다. 

이밖에 2012년 UMB 대회로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터키의 안탈야(Antalya) 월드컵이 확정되었고, 2월 4일에 슈퍼컵이 예정되어 있다. 또 아지피 마스터스 파이널 라운드와 월드 팀 챔피언쉽 대회가 각각 3월 1일~4일, 3월 22일~25일로 예정되어 있다. 유럽피안 쥬니어 챔피언쉽은 이탈리아의 알카로(Alcamo)에서, 유럽피안 챔피언쉽은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개최하기로 승인이 되었지만 아직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