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 Yanggu (KOR)
제 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셋째날 주요경기 - 남자 64강
©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안지훈 선수
1. 홍진표 vs 한재영
홍진표 선수는 초반부터 엄청난 득점력으로 14이닝에 34:6으로 만들어 경기가 마무리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어진 6이닝 동안의 공타로 인해 에버가 2.3에서 1.6으로 떨어졌지만 21이닝에 35:8로 경기를 끝마쳤다.
2. 안지훈 vs 권영일
안지훈 선수는 안정적인 득점으로 8이닝에 14:4로 경기를 리드하였다. 이에 맞선 권영일 선수는 하이런 6점을 치며 바짝 추격을 가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5이닝 동안의 공타로 안지훈 선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13점을 득점하며 22이닝에 35점을 먼저 도달하였다. 결과는 22이닝에 35:19
3. 조치연 vs 박정근
조치연 선수는 어제 128강 하이런 10점에 이어 64강에서도 하이런 11점을 치며 흥미로운 경기를 보여주었다. 5이닝에 14:6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정근 선수가 6이닝 연달아 공타를 치며 멘탈이 무너져가는 틈을 타 조치연 선수는 천천히 11점을 쫒아오며 12이닝에 16:17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이에 탄력받은 조차연 선수는 13이닝에 하이런 11점으로 점수차를 늘려 연속으로 6,1점을 득점하며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결과는 15이닝 35:19
4. 허정한 vs 윤성수
오랜 당구 선수 생활로 다져진 탄탄한 경기력으로 흔들리지 않고 자기만의 플레이를 보이준 윤성수 선수는 강호 허정한 선수를 꺽으며 32강에 진출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윤성수 선수는 경기 흐름을 휘어잡으며 허정한 선수를 당황케 하였다. 허정한 선수는 22이닝에 하이런 7점을 치며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나 윤성수 선수의 질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였다. 허정한 선수의 득점에도 흔들리지 않던 윤성수 선수는 3점 마무리를 하며 25이닝 35:27로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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