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전국당구대회 - Muan (KOR)
[엠스플 뉴스] - [무안황토양파배 당구] 조재호, 올해 2번째 우승 노린다
©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결승에 진출한 조재호
[엠스플 뉴스]
6월 15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3쿠션 남자부 준결승 첫 번째 경기에서 조재호가 김봉철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조재호는 지난 국토정중앙배 우승 이후 다시 한번 결승에 진출했으며, 올해 두 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국내 랭킹 1위의 조재호는 준결승 경기에서 김봉철과 경기를 가졌다. 경기 초반 김봉철이 첫 이닝 4득점, 두 번째 이닝에 8득점을 올리며 12 대 4로 앞서 나갔다. 그러자 조재호는 4이닝 8득점을 앞세워 13 대 12로 앞서갔고, 6이닝 빈쿠션 공격을 성공시키며 뒤돌리기 포지션을 만들고 계속되는 뒤돌리기 포지션을 만들어가며 하이런 15득점을 기록했다.
김봉철(좌), 조재호가 준결승에서 대결을 펼치고 있다.
경기는 28 대 12로 조재호가 크게 앞서 나갔고 전반은 그렇게 끝났다.
후반 들어서 조재호의 기세는 꺾이지를 않았다. 조재호는 8이닝 또다시 8득점을 올리며 36 대 14로 더 달아났다.
김봉철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수비를 섞어가는 공격으로 8이닝부터 3-2-2-3-4를 집중시키며 39 대 28까지 쫓았다. 그러나 13이닝 조재호는 마지막 한 점을 성공시키며 먼저 40점 고지에 올랐다.
후구인 김봉철은 마지막 자신의 공격에서 1점만을 더하며 29점에 머물러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조재호는 국토정중앙배 이후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수 있게 되었고, 최성원과 최완영 경기의 승자와 결승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9 무안황토양파배 전국당구대회 주요 경기는 네이버 TV, 유튜브,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새로운 코멘트 등록하기
코멘트를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아직 아이디가 없으세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포럼에 사진을 포함한 코멘트를 달 수 있고, 정기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라이브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멘트
가장 먼저 코멘트를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