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 Yanggu (KOR)
제 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셋째날 주요경기 - 고등부 4강
© 전인혁 선수
1. 조명우 vs 장대현
8강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올라온 조명우 선수는 4강에선 10이닝 동안 공타를 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전 경기에서 7점 마무리로 대역전승을 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장대현 선수는 10이닝동안 11점을 득점해 나가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했다. 그러나 조명우 선수의 기량은 바로 나타났다. 단 5이닝만에 12점을 만들며 동점을 만들었고 곧바로 역전을 하며 장대현 선수를 묶어놓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장대현 선수도 이에 맞서 득점해 나가면서 승패를 단정 짓기 어려웠다. 끝까지 누구 하나 장담 할 수 없던 상황에서 조명우 선수는 10이닝 동안 공타를 언제 쳤었냐는 듯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25점에 도달해 당당히 결승에 올랐다. 결과는 30이닝 25:23
2. 한지승 vs 전인혁
두선수 모두 초반에는 침착하게 1점씩 점수를 얻으며 무난한 경기를 하는 듯 했다. 그러나 한지승 선수는 8이닝 공타로 전인혁 선수에게 주도권을 잃으며 14이닝에 10:5로 더블 스코어 상황이 되었다. 한지승 선수는 이에 자극을 받아 하이런 5점을 치며 바짝 추격에 나섰다. 전인혁 선수는 흔들리지 않고 23이닝에 24:12를 만들며 결승 진출 명단에 이름을 올리나 했으나 무려 1점 마무리까지 8이닝이 걸리는 힘든 경기를 하며 마무리하였다. 결과는 32이닝 25:18
새로운 코멘트 등록하기
코멘트를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아직 아이디가 없으세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포럼에 사진을 포함한 코멘트를 달 수 있고, 정기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라이브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멘트
가장 먼저 코멘트를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