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Suwon (KOR)
예선 2일차 3,4라운드
등록자
on 2012년 9월 18일
© Kozoomkorea
내년을 기대해야 하는 일본의 주니어 대표 모리짱
예선 2일차 3,4라운드
제6회 수원 3쿠션 월드컵이 18일 오전에 펼쳐진 예선전에 이어, 오후 2시부터 3,4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이번 경기들에서는 한국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5개의 테이블에서 한꺼번에 치뤄진 한국 선수들의 경기 중에 무려 4명이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서울연맹의 서삼일 선수는 컨디션의 난조로 아쉽게 패하였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은 한국 당구가 세계 중심에 한발짝 더 다가 갔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김종완 선수는 첫경기를 6:15으로 패배 하였으나 두번째 경기에서 에버리지 2.0 이상을 보여주는 실력을 발휘해, 15:6으로 첫 경기의 패배를 앙갚음하였다.
4라운드에 벌어진 김현석 선수와 일본의 여성선수 Namiko 의 경기에서, 11점의 높은 하이런으로 승부의 균형을 뒤집는 김현석 선수의 멋진 반전이 있었다.
올해 10월에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3쿠션 주니어 챔피언쉽에 일본의 대표로 나서는 Mori Suzuke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1회전에 탈락하며 세계수준의 높은 벽을 실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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