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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 Yanggu (KOR)

제 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이튿날 주요경기 - 2

등록자 on 2014년 4월 26일

제 2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이튿날 주요경기 - 2

© 64강에 진출한 최성원

128강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역전의 명수가 속속들이 등장하였다.

 

최성원 vs 김철민

128강 시드를 받은 최성원 선수는 예선리그전을 치르고 올라온 김철민 선수와의 첫 경기를 가졌다.

두 선수의 화려한 이력에 주위의 이목이 집중되고 곧이어 경기가 시작되었다.

김철민 선수는 초반에 최성원 선수를 리드하기 시작했고 이내 10이닝에서 8점 득점으로 21:6의 점수를 기록하며 베테랑의 관록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15점의 큰 점수차에도 불구하고 안심하기는 일렀다. 상대는 여러차례의 경기에서 손에 땀을쥐게하는 역전극을 보여온 '승부사'라는 별명의 최성원 선수였기 때문이다. 

최성원 선수는 그의 별명에 걸맞게 14이닝 5점득점에 성공하며 역전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고 보는 이 마저 안타깝게 만드는 김철민 선수의 11이닝의 공타에 꾸준한 장타로 29점까지 발빠르게 추격하였다.

(김철민: 11~21이닝의 공타, 최성원: 15이닝 4득점, 17이닝 4득점, 18이닝 7득점)

김철민 선수는 뒤늦게 다시 1점, 2점, 2점을 득점하였지만 최성원 선수의 승부사 기질에 64강 진출권을 넘겨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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