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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아담-유니버셜 오픈 - SEOUL (KOR)

아담재팬 & 유니버셜 서울 오픈 본선 2일째, 윤곽이 드러나다.

등록자 on 2013년 12월 17일

아담재팬 & 유니버셜 서울 오픈 본선 2일째, 윤곽이 드러나다.

© 선의의 경쟁을 펼친 오영제선수와 황득희선수

드디어 다음 경기 진출자가 가려졌다.

조 내의 1위 선수는 곧장 16강에서 상대선수를 기다리게 되며 2위와 3위의 선수는 24강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오늘의 경기는 1조와 2조는 각 각 9경기, 3조와 4조는 각 각 12경기가 진행 되었다.

 

1조 -  조재호, 정호석, 사토루 요네야마, 강호규, 박광열, 김무순, 정승일

1조에서는 조재호 선수가 어제와 오늘 총 6개의 경기 중 5경기에서 얻은 승리로 무난히 조 내 1위로 16강에 안착하였고, 강호규 선수는 오늘 2경기에서 패하여 조 내 2위를 확정지었다. 3위를 차지한 박광열 선수는 총 6경기 중 3승 3패 하여 4위인 정승일 선수와 승점 1점차이로 24강진출에 성공하였다.

 

조재호 vs 김무순 40:34 - 19이닝

박광열 vs 정호석 - 40:39 -29이닝

요네야마 사토루 vs 강호규 40:38 - 35이닝

조재호 vs 강호규 40:33 - 20이닝

요네야마 사토루 vs 정호석 40:27 - 28이닝

정승일 vs 박광열 40:34 - 29이닝

정호석 vs 조재호 40:34 - 22이닝

요네야마 사토루 vs 정승일 40:40 - 35이닝 

강호규 vs 김무순 40:37 - 28이닝

 

2조 - 김경률, 김종완, 사사키 히로시, 장국환, 김현우, 홍진표, 조수현

2조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어제 3승 무패로 본선에서 기분좋은 스타트를 끊었던 김경률 선수가 오늘 진행된 3경기에서 모두 패하여 다음 경기 진출에 좌절하였다.

김경률 선수는 오늘 홍진표, 장국환, 김종완 선수와 맞붙었으나 모두 39점, 38점, 30점으로 아쉽게 도전에 막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이로써 2조에서는 총 6경기 중 5경기에서 승리를 쟁취한 홍진표 선수가 1위로 올라 서서 여유를 만끽하였으며 2위 김종완 선수와 3위 장국환 선수는 24강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다시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홍진표 vs 김경률 40:39 - 32이닝

김종완 vs 김현우 40:33 - 29이닝

장국환 vs 사사키 히로시 40:37 - 35이닝 

장국환 vs 김경률 40:30 - 20이닝

김종완 vs 사사키 히로시 40:18 -23이닝

김현우 vs 조수현 40:40 - 32이닝

김경률 vs 김종완 40:38 - 23이닝

사사키 히로시 vs 조수현 40:28 - 34이닝

홍진표 vs 장국환 40:26 - 20이닝 

 

3조 - 허정한, 김동룡, 하야시나미코, 김재삼, 임형묵, 신남호, 장덕진

본선 첫날 3조의 1위를 달리고 있던 허정한선수는 6경기 모두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승점 12포인트를 득점해 1조~4조까지의 순위 중 전체 1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안착하였다. 6경기중 4경기를 승리한 김동룡선수와 장덕진선수는 각각 2위 3위를 기록하며 24강에 올랐다. 한편, 일본의 하야시 나미코는 모든 경기에 패하며 아쉬운 경기를 보였다.

 

김동룡 vs 장덕진 40:12 - 22이닝

신남호 vs 하야시 나미코 40:25 - 36이닝 

김재삼 vs 임형묵 40:40 - 25이닝

허정한 vs 신남호 40:37 - 23이닝

임형묵 vs 김동룡 40:32 - 26이닝 

김재삼 vs 하야시 나미코 40:22 - 41이닝

허정한 vs 김재삼 40:18 - 18이닝

김동룡 vs 하야시 나미코 40:32 - 25이닝

장덕진 vs임형묵 40:34 - 22이닝 

허정한 vs 김동룡 40:15 - 21이닝

장덕진 vs 하야시 나미코 40:20 - 31이닝

신남호 vs 김재삼 40:15 - 15이닝 

 

4조 - 이충복, 김재근, 모리유스케, 황득희, 임태수, 오영제, 양교천

1위를 지키고 있던 이충복선수 역시 선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4조의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2,3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다툼에서 승리한 황득희선수와 임태수선수는 사이좋게 2승 1무를 기록하며 24강에 합류하였다. 

반면에 조 5위를 기록한 오영제선수는 마지막 황득희선수와의 경기에서 이겼을 시 승점포인트 8점으로 24강에 진출할 기회가 있었지만 40:39로 아쉽게 패하며 다음경기 진출에 좌절하였다.

 

김재근 vs 양교천 40:17 - 16이닝

오영제 vs 모리 유스케 40:26 - 24이닝

황득희 vs 임태수 40:40 - 32이닝

이충복 vs 오영제 40:34 - 28이닝

김재근 vs 임태수 40:24 -27이닝

황득희 vs 모리 유스케 40:32 -28이닝

이충복 vs 황득희 40:22 - 18이닝

모리 유스케 vs 김재근 40:32 - 26이닝

임태수 vs 양교천 40:36 - 30이닝

이충복 vs 김재근 40:5 - 12이닝

양교천 vs 모리 유스케 40:18 - 17이닝

황득희 vs 오영제 40:39 - 26이닝

 

내일(18일) 오전 9시부터 5조~8조의 본선 경기가 시작되며, 국제대회에서 무서운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선수들이 출전해 뜨거운 열기가 더욱 더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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