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캐롬 -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 Incheon (KOR)
대한민국 2번째 금메달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 kozoom korea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는 황득희
대한민국 2번째 금메달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1쿠션 결승전 경기에서 황득희 선수는 기적적인 대역전승을 거두며 11년만에 아시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고, 또한 중국의 샤오 선수는 6-red 남자개인전에서 스코어 5:4로 우승하여 스누커 강국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아시아 정상의 자리에 선 두 선수는 7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첫 시상식에서 자신의 조국를 가장 높게 드높이는 최고의 영예를 손에 쥐었다.
황득희 선수의 우승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최솔입 선수가 6-red 여자 개인전 8강에 진출한 기쁜 소식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의 행진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7월 2일(화)부터 세계 랭커 김경률 선수와 조재호 선수가 대표로 출전하는 3쿠션 남자 개인전 종목 예선전이 시작된다. 베트남의 마슝궁 선수, 일본의 다케시마 오, 우메다 류지 등 아시아에서 내로라하는 막강한 선수들이 포진한 3쿠션 종목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두 한국 선수가 과연 캐롬의 두번째 금메달을 항한 금빛 여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재호 선수의 첫 예선 경기는 7월 3일 13시부터 수자릿투라칸 타왓(태국) vs 마슝쿵(베트남) 승자와의 8강전이 기다리고 있으며, 김경률 선수의 첫 예선 경기는 7월 3일 16시에 다케시마 오(일본) vs 바트바야 도즈수렌(몽골) 중 승자와의 8강전이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경기들은 오성규 해설위원의 명쾌한 풀이와 함께하는 생방송 중계로 코줌코리아 및 네이버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아시아 포켓볼의 여제 김가영 선수와 차유람 선수가 출전하는 10볼 개인전 경기는 마찬가지로 코줌 포켓볼 매거진 및 네이버에서 시청 가능하며, 7월 2일 16시에는 김가영 선수의 32강전(vs 카와하라 치히로 - 일본), 19시에는 차유람 선수의 32강전(vs 치트콤나트 시라팟 - 태국)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대회 뿐 아니라 세계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두 선수가 중국의 판샤오팅과 더불어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스누커의 기대주 최솔입 선수는 6-red 8강전(vs 우암두랑 아모르낫 - 태국)을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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