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세계 선수권 대회(월드 챔피언쉽) - Lima (PER)
한국의 최성원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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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2011년 7월 14일
© kozoomkorea
경기 초반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최성원 선수
현지 시간 오후 2시에 열린 둘째 날 2라운드에서 아지피 챔피언 최성원 선수는 페루의 영원한 히어로 라몬 로드리게스 선수를 맞아 3세트를 내 주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3대1로 이기고 같은 조에서 1승을 거두고 있는 일본의 모리 선수와 조 1위 결정전을 남겨두었다. 참고로 라몬 로드리게스 선수는 자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온 가족이 나서서 대회 준비와 행사진행을 하였다. 특히 혼자 밤을 새가며 멀리 타국에서 오는 선수들을 공항에서 호텔까지 바래다 주는 정성을 보였고 그의 부인과 여동생, 누나까지 개 폐회식과 식전행사등 모든 행사의 사회와 통역을 직접 보며 열악한 여건의 모국 페루에 큰 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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