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세계 선수권 대회(월드 챔피언쉽) - Lima (PER)
월드 챔피언을 향한 첫 걸음
등록자
Kozoom Korea
on 2011년 7월 13일
© kozoomkorea
계속되는 한국 선수들의 경기에서 조재호 선수와 강동궁 선수가 즐거운 소식을 더해주었다. J조에 속한 조재호 선수는 페루의 노장 SACCO Guido 선수를 맞아 첫 월드챔피언 십의 긴장감 속에 경기 초반 불안한듯 했으나 역전으로 세트를 끝내고 2세트에서도 SACCO Guido 선수가 초구에 6점을 치며 압박을 했지만 조재호 선수는 6점으로 맞 대응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마지막 세트까지 일방적으로 끌고 가며 에버리지1.73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반대편 테이블에서 진행되고 있었던 강 동궁 선수와 페루 랭킹 1위 AGUIRRE Maximo 선수의 경기는 거의 일방적인 경기 분위기 속에 2세트 하이런 9점과 1.956이라는 에버리지로 깔끔하게 세트스코어 3대0으로 마무리 하며 에버리지도 첫날 전체경기중에서는 제일 높은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내일은 월드 챔피언십 단골 출전 선수인 김경률, 최성원, 허정한 세 선수의 승전보를 기대한다. 오늘 승리한 이충복, 조재호, 강동궁 선수는 내일 모레 각 조의 시드선수들과 혈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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