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일반 - World Team Trophy - Roissy (FRA)
[엠스플 뉴스] - 아시아 여자 당구, 월드 팀 트로피 전승으로 우승
© 2019 월드 팀 트로피 우승을 차지한 남자부 유럽팀(좌)과,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아시아 팀(우)
[엠스플 뉴스]
프랑스 로이지에서 열린 월드 팀 트로피 당구 대회에서 김가영(포켓볼)과, 스롱 피아비(3쿠션)가 속한 아시아 여자 팀이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모두 2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아시아 여자 당구 팀은 둘째 날 경기에서도 프랑스 팀을 맞아 월등한 경기력으로 전승에 성공했다.
아시아 여자 당구 팀은 포켓볼의 김가영과, 3쿠션의 스롱 피아비 뿐만 아니라 스누커의 아미 카마니(인도)도 전승을 거두며 출전팀 중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자 당구는 프레드릭 쿠드롱이 속한 유럽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팀은 3쿠션 세계 랭킹 2위 프레드릭 쿠드롱과, 포켓볼 세계 랭킹 1위 조슈아 필러, 스누커 세계 랭킹 7위 카이렌 윌슨이 한 팀에서 경기를 가졌다.
유럽팀에서는 카이렌 윌슨만이 월드팀의 이고르 피과르도(브라질)에게 한번 패했을 뿐 나머지 경기는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월드 팀 트로피 당구 대회는 당구 종목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기원 대회로 당구 종목 홍보에 목적을 둔 대회이기 때문에 우승자에게 별도의 상금이나 상패는 주어지지 않았으며,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기념패가 주었다.
<월드 팀 트로피 최종 순위>
-남자부
1위 : 유럽
2위 : 월드(rest of World)
3위 : 프랑스
4위 : 아시아
-여자부
1위 : 아시아
2위 : 유럽
3위 : 월드(rest of World)
4위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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