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터키 챔피언쉽 - 그랑프리 1차 - Antalya (TUR)
터키 그랑프리 챔피언십 첫 시즌 – 무랏 나시 초클루 첫번째 우승을 거머쥐다.
© 우승을 차지한 무랏 나시 초클루
터키 연맹의 무랏 나시 초클루 선수가 안탈리아에서 열린 터키 그랑프리 대회에서 첫번째 우승자가 되면서 국내 랭킹 1위에 올랐다.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495명이라는 기록적인 수의 선수들이 개인전과 팀전에 참가했다.
대규모의 인원이 참가한 대회에서 초클루 선수는 당당히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결승에서 튜가이 오라크 선수를 이긴데 이어, 팀전에서도 초클루 선수가 속한 새로운 팀인 FNB-택스틸-BSK 가 우승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타이푼 타스데미르, 교칸 살만, 칸 카팍 선수가 같은 팀을 이루어 승리를 일궈냈다.
개인전 결승은 초클루 선수가 오라크 선수를 16이닝 40:29로 이기며 비교적 빠르게 승부가 났다. 긴장되고 박진감 있는 경기는 타스데미르 선수와의 준결승이었다. 팽팽한 경기 속에 19이닝 40:37로 초클루 선수가 타스데미 선수를 힘겹게 밀어냈다.
여자부 경기에선 귈센 디게너가 결승에서 귀진 뮈제 카라카슬리를 상대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성황리에 끝마친 이번 대회는 안탈리아 월드컵이 개최될 장소가 아닌 다른 호텔에서 경기가 이루어졌고, 다음달 4월 23일 개최될 안탈리아 월드컵은BOSPHORUS HOTEL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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