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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Hurghada (EGY)

결승전 단골 손님 에디 멕스, 후루가다 월드컵 우승자 도전!!

등록자 on 2017년 12월 9일

결승전 단골 손님 에디 멕스, 후루가다 월드컵 우승자 도전!!

© 결승전 단골 손님 에디 멕스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vs 에디 멕스(벨기에) 선수의 준결승전이 시작됐다 선수는 초반 공격보단 수비에 치중된 플레이로 8이닝에 5:5 스코어를 보여줬다.

하지만 9이닝째 에디 멕스 선수가 9 하이런을 터뜨리며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11이닝엔 4점을 득점하며 7:20으로 쉬는 시간까지 이끌었다. (9이닝 6:14, 10이닝 7:16, 11이닝 7:20) 

쉬는 시간 이후에도 에디 멕스 선수의 분위기는 계속됐다. 특유의 스트록을 뽐내며 다득점 8 성공,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12이닝 10:28, 13이닝 11:29)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하지만 3쿠션이란, 현재 공을 치고 있는 사람에게 유리한 . 마르코 자네티 선수는 14이닝과 17이닝에 번의 10 하이런을 선보이며 31점까지 바짝 압박했다(14이닝 21:31, 15이닝 21:33, 16이닝 21:35, 17이닝 31:36)

이에 맞서 에디 멕스 선수도 18이닝째 3득점하며 39점에 도달했고 마르코 자네티 선수에게 마지막 기회가 넘겨졌다.

실수가 용납될 없던 19이닝, 마르코 자네티 선수는 모든 샷에 정성을 가하며 난구들도 과감히 성공했고 무려 6점이나 추가해 37, 3점만을 남겨두었다.

하지만 상대는 후구인 에디 멕스, 타임아웃을 쓰며 회심의 돌리기로 마지막 1점을 시도했고 코너를 돌아 나오며 2적구를 아슬하게 스쳐가며 득점에 성공했다. 19이닝 37:40 에디 멕스

마르코 자네티 선수는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청했고 에디 멕스 선수는 경기장을 폴짝폴짝 뛰며 승리의 기쁨을 표했다

경기 종료 직후 서로를 인정하는 무언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세계 클라스인 선수는 서로를 끝까지 압박해가는 경기력과 프로다운 과감함, 집중도, 수준 높은 경기 내용 보는 이들의 심장을 자극하며 명경기를 선물했다.

 

이로써 에디 멕스 선수는 볼리비아에서 펼쳐졌던 세계 선수권 대회 이후 번의 결승전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결승전 상대가 정해지는 준결승 2번째 경기는 프레드릭 코드롱 vs 롤란드 포톰 선수의 경기로 한국 기준 9 20:00 진행되며 MBC Sports+ 코줌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준결승 - 20:00

프레드릭 코드롱(벨기에) vs 롤란드 포톰(벨기에)

 

결승 - 23:00

에디 멕스 vs 준결승 2번째 경기 승자

준결승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vs 에디 멕스(벨기에)의 기록지

흥지진진하게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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