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 Los Narejos (ESP)
순조로운 출발의 한국 선수단!
©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
스페인의 로스 나레호스에서 열린 2017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첫째날에는 총 16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4인 4개조로 나뉘어 8강전에 오르기 위한 리그전을 치렀다. 각 조 1,2위의 선수들만이 8강 본선에 오르게 된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 선수 대회 첫날 종합 에버리지 1.923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르헨티나의 마우로 살바도르(SALVADOR Mauro) 선수와 첫 경기에서 하이런 11점, 6이닝 25:1의 스코어로 베스트게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첫 승리를 따냈고 두번째 스페인의 마리오 메카데(MERCADER Mario) 선수와의 경기에서 20이닝 25:13로 승리해 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중인 조명우 선수와 아르헨티나의 마우로 살바도르 선수
주니어 챔피언십 첫 출전의 이범열 선수는 유럽 주니어 챔피언인 카를로스 아귀타(ANGUITA Carlos/스페인) 선수와의 경기에서 하이런 11점과 함께 15이닝 25:22로 승리를 거머쥐는데 성공했고 페루의 브라이언 페랄타(PERALTA Brian)선수를 꺾으며 2승을 기록해 조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이범열 선수
유럽 주니어 챔피언 카를로스 아귀타
신정주 선수는 그룹 D에 속해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스페인의 다니엘 페나(PEÑA Daniel) 선수와의 경기에서 22이닝 25:9로 1승을 따낸 신정주 선수는 두번째 콜롬비아의 크리스티안 산체스(SANCHEZ Cristian) 선수와 33이닝까지 가는 접전끝 무승부를 기록했다.
신정주 선수
그룹 C에서는 프랑스의 젠달 마르셀(MARECHAL Gwendal) 선수가 2승을 기록하며 조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지는 예선전은 한국 시간 16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17일 오전 1시 8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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