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 New York (USA)
대회 넷째 날, 본선 리그전 스타트
© 대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의 캐롬카페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의 넷째 날에는 시드를 받은 다니엘 산체스, 딕 야스퍼스, 프레드릭 코드롱, 토브욘 블롬달 선수와 한국의 최성원, 조재호 선수가 첫 출전해 본선 리그전을 펼쳤다. 본선 리그전은 총 56명의 선수들이 7인 8개 조로 나뉘어 35점 제로 진행되었다.
4대천왕의 선수들은 2승씩 챙기며 각 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조재호 선수는 3승을 거두며 역시 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본선 시드를 받은 최성원 선수를 비롯해 허정한, 세미 세이기너 선수 등이 포함된 강력한 E조에서는 베트남의 응유엔 덕 안 치엔 선수가 복병으로 떠올랐다. 응유엔 선수는 첫 경기에서 세이기너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고, 미국의 휴고 파티노 선수의 하이런 16점에 대응하며 2승을 거뒀다. 그리고 최성원 선수를 20이닝 35:21로 승리하며 3승으로 조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성원 선수는 2승 1패, 허정한 선수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예선 리그전에서 6이닝만에 경기를 마치며 베스트 게임을 만들었던 베트남의 응고 딘 나이 선수는 이번 본선 리그전에서는 8이닝 35점으로 또다시 베스트 게임을 기록하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였다. 이 외에도 한국의 강동궁, 김행직, 최완영 선수는 각 조에서 전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어지는 본선 리그전은 한국 시간 11일 밤 11시에 시작된다.
딕 야스퍼스와 그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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