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뉴스 캐롬 빌리아드

 

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Porto (POR)

포르토 월드컵 예선 첫째날

등록자 on 2017년 7월 3일

포르토 월드컵 예선 첫째날

© 대회가 열리고 있는 포르투갈 포르토의 PAVILLON DRAGON CAIXA

세계 각국의 내로라하는 3쿠션 고수들이 포르투갈 북부의 항구도시 포르토(Porto)에 닻을 내리고 우승을 향한 그 험난한 여정의 첫 발을 내디뎠다.


총 33명의 한국 선수단이 출전한 이번 대회, 예선 첫 날인 오늘은 조준혁(서울), 서창훈(경기), 서삼일(서울), 오태준(서울), 조건휘(서울) 등 5명의 선수가 출전해 네 명이 살아남아 PPQ로 향했다.




국내랭킹 38위의 강호 오태준 선수는 첫 경기에서 개최국 포르투갈의 팔라레스 파울로(PALHARES Paulo) 선수에게 일격을 당했고, 에버리지 싸움을 노리며 두 번째 경기를 잡아냈지만 2점차로 밀리며 조 2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다른 네 선수들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전원 2승을 거두며 예선 첫째 날을 통과했다. 




서창훈 선수는 종합 에버리지 1.5를 기록하며 PPPQ라운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의 19세 신성 매샬 그웬달 선수가 1.395로 그 뒤를 이었다. 





내일 PPQ 라운드는 한국의 정승일, 최완영, 오성규 선수가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며 스페인의 카를로스 크레스포(CRESPO Carlos)와 호세 마리아 마스(MAS Jose-Maria), 덴마크의 앨런 키쓰(KEITH Alan), 네덜란드의 데이브 크리스티아니(CHRISTIANI Dave)와 글렌 호프만(HOFMAN Glenn),  터키의 사바스 궁고(GUNGOR Savas)와 사바스 불루트(BULUT Savas) 등 유럽의 강호들이 일찍부터 모습을 드러내며 당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내일 경기는 한국시간 저녁 7시에 시작한다.


뉴스로 돌아가기

코멘트

가장 먼저 코멘트를 남기세요

새로운 코멘트 등록하기

코멘트를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Forgot your password?

아직 아이디가 없으세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포럼에 사진을 포함한 코멘트를 달 수 있고, 정기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라이브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줌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