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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로베르트 로하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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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몽드 클르망 선수와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와 함께 있는 로베르트 로하스 선수(오른쪽)
5월 23~30일에 멕시코의 리비에라 나야릿(Riviera Nayarit)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었던 멕시코 월드컵이 며칠 전 취소되었다. 로베르트 로하스 선수는 토너먼트를 취소하라는 압박을 받았다. 로베르트 로하스 선수는 오랜 시간에 걸쳐 월드컵 준비를 하였지만, 현재 선수들과 유명인사들, 그리고 관중들의 신변 위험에 대해 보장을 할 수 없어서 월드컵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로베르트 로하스 선수는 UMB에서 주최하는 월드컵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기로 계획하였다. 그러나 멕시코에서 최근 몇 달 간 주요 행사 기간동안 폭발물들의 폭발로 인해 위협을 받으면서, 멕시코 정부가 모든 주요 행사 개최를 전면 취소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월드컵 스폰서들은 월드컵 개최를 반대하였고, 호텔측 인사들과 로베르트 로하스 선수 모두 월드컵 개최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멕시코에서는 TV에서 3년간의 토너먼트 방송 승인을 얻었고, 긍정적인 스폰서들의 견해를 받고 있으나, 다른 세력에 의해 압력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로베르트 로하스 선수는 이러한 위험한 상황에 대해 월드컵 개최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이해와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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