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여자부 - New York (USA)
[엠스플 뉴스] - [버호벤 오픈 3C] 테레사 AVG 1.415 1위 질주…한지은 4승
© 2019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여자부 경기에서 종합 에버리지 1.415를 기록하며 전승을 달리고 있는 테레사 클롬펜하우어
[엠스플 뉴스]
8월 2일 미국 뉴욕 캐롬카페에서 2019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가 시작됐다.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는 2일부터 3일간 여자부 경기사 진행된 뒤, 5일부터는 남녀 구분 없이 다시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여자부 경기는 2년에 한번 열리며 2017년에는 테레사 클롬펜하우(네덜란드, 세계랭킹 1위)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를 비롯해 일본의 최강자 히다 오리에(세계랭킹 3위), 우리나라의 용현지(경기, 국내랭킹 3위), 한지은(경기, 국내랭킹 6위), 김보라(서울, 국내랭킹 26위) 등 총 23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3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각조 1, 2위와 3위 그룹 상위 2명이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첫날에는 각 선수별 3, 4경기씩 마쳤으며, 한지은, 사카이 아야코(일본), 히다 오리에가 4전 전승을 거두고 있으며, 테레사, 니시모토 유코(일본)가 3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4전 전승을 기록 중인 한지은
종합 에버리지에서는 3경기를 치른 테레사가 1.415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는 일본의 니시모토 유코가 0.974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지은은 0.725로 5위를 마크 중이다.
한편 국내 랭킹 3위의 용현지는 테레사에게 1패를 당하며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김보라는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테레사에게 패하며 2승 1패를 기록 중인 용현지
2019 버호벤 오픈 토너번트에서 김보라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
대회 둘째 날인 3일에는 조별 예선 잔여경기와 8강전이 치러지고, 4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9 버호벤 오픈 여자부 경기는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www.kozoom.co.kr)에서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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