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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 New York (USA)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개막!
©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공식 포스터
상리 오픈 인터내셔널 대회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버호벤 오픈 대회가 미국 뉴욕 플러싱(flushing)의 캐롬 카페(carom cafe)에서 8월 7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진다.
총 132명이 6명 22개조를 이뤄 시작되는 예선 리그전에서 각 조 1,2위가 살아남아 본선에 진출하며 각 조 3위 중 상위 3명 또한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다니엘 산체스, 딕 야스퍼스, 프레드릭 쿠드롱, 토브욘 블롬달을 비롯 한국의 최성원, 조재호 등 6명은 시드를 받아 본선에서 출발한다. 그 외에 비용을 부담하고 본선 자리를 구매하는 옥션을 통해 2명, 역시 비용을 부담하지만 추첨으로 본선 자리를 얻는 로또를 통해 1명을 뽑아 총 56명이 7명 8개조로 본선 리그전을 치른다. 여기서 살아남은 각 조의 1,2위 총 16명이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시스템이다.
예선 리그전은 25점, 본선 리그전은 35점, 16강 토너먼트는 40점 경기로 치러지며 후구, 승부치기 및 이닝제한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예선 첫 경기는 한국시간 밤 10시반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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